잠언

가야할 길을 지도받으려면 (잠3:5-6)

jk-kim 2023. 3. 19. 10:39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point: 가야할 길을 주님께 맡기십시오. 그러면 주님의 인도를 받을 것입니다.

 

(잠28:26)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

 

1. 하나님께 맡기지 않는 자는 자기의 마음을 여전히 믿는 자입니다.

그러한 사람은 자신을 지혜롭다 생각할지 모르나 하나님의 지혜는 자신의 무능력함을 깨닫는데서 시작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전인격적인 구원으로 인도함 받습니다.

 

 

(렘17:7-8)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2. 여호와를 의지하는 것은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입니다.

시편의 편집기자는 시편 전체를 아우르는 시편을 제일 첫 번째에 두기를 원했는데 우리가 아는 것처럼 그것은 시편 1편입니다. 예레미야 (17:7-8)절 말씀은 '시편 1편'을 연상하게 하는 말씀으로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지하는 것은 곧 여호와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라고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윗이 시편을 기록할 때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성령의 감동을 받아 시편을 기록한 것을 우리가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곧 성경을 주야로 묵상해야 하는 것이며 이것은 인생전반에 걸쳐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안에 살아가는 방법인 것입니다.

 

 

(시편37:5)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3. 주님을 의지할 때에만 세상을 이기는 지혜가 주어집니다.

잠3:6은 우리가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지도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시편37:5)을 보면 우리가 주님을 인정하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은 (렘17:7,8)과 같이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그 말씀하는 것을 이루실 때에 겸손히 순종하였던 것처럼 그의 소망도 함께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이 땅에서 순종하는 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지고 주님께서도 영광받으시게 됩니다.

 

∴ 가야할 길을 지도 받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뜻이 우리 삶에 이루어지도록 주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말씀의 묵상함이 없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말씀 묵상의 중요성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적용기도)

1. 뜻을 정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2.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깨닫는 지혜를 주소서

3.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