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法)1 (1하나님을 믿어요, 2하나됨을 생각해요).
jk-kim
2021. 6. 16. 05:24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성경을 읽고, 찬양을 부르고, 기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방법은 바로 율법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온전히 이해하려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율법을 깊이 되새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율법을 묵상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나의 사랑과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사랑이 일치하는지 점검해보는 것이죠. 사실, 이러한 사랑은 인간의 축복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에는 “땅에서 잘되고 장수할 것”이라는 축복이 함께 약속되어 있습니다(에베소서 6:2).
그럼, 하나님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방법 두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서는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려면 믿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요한복음 6장 29절에서도 예수님께서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죠. 다니엘 12장 3절에도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처럼 영원히 빛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하나되심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으로 한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10장 30절에는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단일하고 변함이 없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거룩하시듯이 우리도 그분의 거룩함을 닮아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1장 16절에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라고 명하셨습니다. 같은 성경 구절이 레위기에서도 반복되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을 반영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13장 23절에는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가 되느니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열매 맺는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근본적으로 무한한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혹시 율법을 지키라는 이야기에 대해 “과거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하지만 율법은 단순한 규범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세워주는 기준입니다. 우리가 율법을 지키려 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고 더욱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사실, 율법은 우리를 예수님께 안내하는 초등교사와도 같아요.
마지막으로 알아야 할 것은, 성령의 도움 없이는 이 두 가지 계명을 온전히 지킬 수 없다는 점입니다. 우리의 교만이 하나님 안에서 드러날 수 없다면 진정한 변화는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복을 더 많이 받기를 원하신다면 겸손히 주님께 그 태도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주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진정으로 주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예수 그리스도가 나타나기를 바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이 우리의 삶에 실천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